경제지표, 이름만 알아도 절반은 읽힌다
한국과 세계의 경제지표 1000개를 한 곳에 모았습니다. 무엇을 재는지, 누가 언제 발표하는지, 어떻게 읽는지까지.
1000 전체 지표
616 한국
384 국외·글로벌
24 분야
26 핵심 지표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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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I 고용률 코픽스 PER 교역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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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시가 붙은 지표는 읽는 법과 흔한 오해까지 정리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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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별 찾기」에서 24개 분야를 눌러 그 분야 지표 전체를 볼 수 있습니다.
각 분야마다 어디서 발표하고 어떻게 읽는지 한 줄 요약이 붙어 있습니다.
❓ 먼저 알아둘 것 세 가지
지표와 지수는 다릅니다
지표(indicator)는 경제 현상을 나타낸 개별 통계입니다. 취업자 수, 수출액처럼요.
지수(index)는 기준시점을 100으로 놓고 변화를 보기 쉽게 만든 값입니다. 소비자물가지수, 코스피처럼요.
100의 뜻이 두 가지입니다
보통 지수의 100은 그냥 기준시점입니다. 좋고 나쁨의 기준이 아닙니다.
그런데 BSI·CSI는 100, PMI는 50이 판단 기준선입니다. 이 둘을 헷갈리면 기사 전체가 뒤집힙니다.
같은 통계가 여러 번 나옵니다
GDP는 속보 → 잠정 → 확정 순으로 세 번 발표되고 숫자가 조금씩 바뀝니다.
게다가 기준년 개편이 있으면 과거 수치까지 통째로 수정됩니다.
⭐ 핵심 지표 26개 — 이것부터
경제 기사에 가장 자주 나오고, 가장 자주 잘못 읽히는 지표들입니다. 무엇을 재나 · 누가 언제 · 읽는 법 · 흔한 오해 순으로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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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달의 리듬 — 주요 발표 일정
공표일은 통상적인 시점입니다. 확정 일자는 각 기관의 공표일정 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 시점 | 자료 | 기관 | 핵심 숫자 |
| 매월 1일 | 수출입 동향 | 산업통상부 | 수출입 실적, 무역수지 (통관 기준) |
| 매월 1~2일 | 소비자물가동향 | 국가데이터처 | CPI, 근원물가 2종, 생활물가, 신선식품 |
| 매월 첫째 금 | Employment Situation | 미국 BLS | 비농업고용(NFP), 실업률, 시간당임금 |
| 매월 상순 | 국제수지 | 한국은행 | 2개월 전 경상수지·자본수지·금융계정 |
| 매월 중순 |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 재정경제부 | 정부의 경기 진단 |
| 매월 중순 | 월간 재정동향 | 기획예산처 | 통합·관리재정수지, 국가채무 |
| 매월 10~15일 | 고용동향 | 국가데이터처 | 취업자 증감, 실업률, 고용률, 고용보조지표 |
| 매월 중순 | 생산자물가지수 | 한국은행 | PPI, 국내공급물가 |
| 매월 중순 | 수출입물가·무역지수 | 한국은행 | 수출입물가, 물량지수, 교역조건 |
| 매월 중순 | 통화 및 유동성 | 한국은행 | M1, M2, Lf, L |
| 매월 15일경 | 코픽스(COFIX) | 전국은행연합회 | 변동형 주담대 기준금리 |
| 매월 중순 | 미국 CPI | 미국 BLS | 미국 소비자물가 |
| 매월 하순 | 소비자동향조사 | 한국은행 | CCSI, 기대인플레이션 |
| 매월 하순 | 기업경기조사·경제심리지수 | 한국은행 | BSI, CBSI, ESI |
| 매월 말 | 사업체노동력조사 | 고용노동부 | 임금, 근로시간, 빈 일자리 |
| 매월 말경 |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 한국은행 | 예금·대출 금리, 예대금리차 |
| 매월 말경 | 산업활동동향 | 국가데이터처 | 생산·소비·투자, 경기종합지수·순환변동치 |
| 매월 말 | 미국 PCE (core PCE) | 미국 BEA | 연준이 중시하는 물가 |
| 매주 목 |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 | 한국부동산원 | 주간 매매·전세 가격지수 |
| 매주 목(미) |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 미국 노동부 | 가장 빠른 고용 신호 |
| 분기 +28일 | 실질 국내총생산(속보) | 한국은행 | 속보 성장률 |
| 분기 +70일 | 국민소득(잠정) | 한국은행 | 잠정 성장률, 실질 GNI, 성장기여도 |
| 분기 +45일 | 기업 분기·반기보고서 | 기업 → DART | 재무제표, 직원 현황 |
| 분기 | 가계신용 | 한국은행 | 가장 포괄적인 가계부채 |
| 연 8회 | 금융통화위원회 | 한국은행 | 기준금리, 의결문 문구 |
| 연 8회 | FOMC (+분기 점도표) | 미국 Fed | 미국 정책금리 |
| 반기 (3·9월) | 금융안정보고서 | 한국은행 | 가계·기업 부채, 금융시스템 위험 |
| 연 1회 (12월경) | 가계금융복지조사 | 국가데이터처 등 | 지니계수, 5분위배율, 상대적빈곤율 |
| 연 1회 (3월) | 연간 국민소득(잠정) | 한국은행 | 1인당 GNI |
🧠 지표를 읽을 때 확인할 열 가지
숫자 하나를 인용하기 전에 이 열 줄만 확인해도 대부분의 오독을 피할 수 있습니다.
- 단일 지표로 결론 내리지 않는다. 생산·고용·소비·물가·금융을 함께 보고, 선행지표의 신호를 동행·후행지표로 확인한다.
- 증가율 기준을 확인한다. 전월비는 최근 변화에 민감하고, 전년동월비는 계절성을 줄이지만 기저효과를 크게 받는다.
- 계절조정 여부를 확인한다. 명절·날씨·조업일수·학기 등 반복되는 계절요인을 제거했는지 본다.
- 명목과 실질을 구분한다. 매출·수출·GDP 증가가 물가 때문인지 물량 때문인지 분리한다.
- 속보·잠정·확정과 개정치를 구분한다. GDP·고용·산업생산은 후속 자료가 들어오면 수정될 수 있다.
- 수준과 변화율을 함께 본다. 증가율이 둔화돼도 절대 수준은 높을 수 있고, 감소율이 축소돼도 수준은 여전히 낮을 수 있다.
- 지수 기준연도 변경을 확인한다. 기준값 100은 경제적 임계치가 아니라 특정 기준시점인 경우가 많다. PMI·BSI처럼 50·100이 판단 기준인 확산지수와 구분한다.
- 시장지표는 기대를 반영한다. 금리·환율·주가는 실제 경제뿐 아니라 정책 기대, 위험선호, 포지션과 유동성에 움직인다.
- 국가 간 정의 차이를 확인한다. 실업률·정부부채·주택가격·근원물가 등은 조사대상과 포괄범위가 다를 수 있다.
- 폐지·개편 지표에 주의한다. LIBOR·TED 스프레드처럼 기초시장이 사라지거나 성격이 달라진 지표는 SOFR·OIS 등 대체지표를 함께 봐야 한다.
📌 기관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2025~2026년 정부조직 개편. 옛 이름으로 검색해도 자료는 나오지만, 표기는 새 이름을 써야 합니다.
한국은행 · 금융위원회 · 금융감독원 · 고용노동부 · 국토교통부 · 관세청 · 한국거래소 · 한국부동산원은 그대로입니다. KOSIS 주소(kosis.kr)와 통계 계열 코드도 바뀌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