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기사는 원인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사후에 만들어내는 경우가 많음
00이 주차의 위상
12주차에서 검증 도구(DART·재무제표)를 쥐었음. 이제 주가를 읽고, 기업 보도 자체를 비평함. 학기 전체를 통틀어 1주차 이론이 가장 정면으로 회수되는 주차임.
사후에 만들어내는 경우가 많음."
여는 질문 — 같은 날, 세 가지 원인
- 주가가 오르면 이유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 기사의 전제임. 정말 그런가.
- 1주차의 현실반영론 vs 현실구성론을 주식시장에 적용하면 어떻게 되는가.
- 확인 방법 — 같은 날 지수 마감 기사 몇 건의 원인 설명 문장만 뽑아 나란히 놓아 봄.
01오늘 만날 개념
- 상장 · IPOlisting / initial public offering
- 거래소 심사를 통과해 주식이 시장에서 매매되는 것, 그리고 주식을 공모하는 것임.
- 보통주 · 우선주common / preferred
- 우선주는 배당은 우선, 의결권은 없음.
- ROE자기자본이익률
- 순이익 ÷ 자기자본. 쉽게 — 내 돈으로 얼마나 벌었는가.
- PER주가수익비율
- 주가 ÷ 주당순이익. 쉽게 — 몇 년치 이익으로 주가를 회수하는가.
- PBR주가순자산비율
- 주가 ÷ 주당순자산. 쉽게 — 청산가치 대비 얼마인가.
- 서킷브레이커 · 사이드카circuit breaker / sidecar
- 급락 시 거래를 멈추는 장치임.
- 증자 · 감자capital increase / reduction
- 유상·무상 네 가지가 있으며 각각 다른 신호를 보냄.
- 공매도short selling
- 빌려서 팔고 나중에 사서 갚는 매매. 주가 하락 시 이익임.
- ETFexchange traded fund
- 지수를 따라가는 펀드를 주식처럼 거래하는 것임.
- VIX변동성지수
- S&P500 옵션에서 계산한 향후 30일 변동성 기대. '공포지수'로 불림.
- 오버행overhang
- 앞으로 시장에 풀릴 수 있는 잠재 물량 부담임.
- 컨센서스 · 어닝 서프라이즈consensus / earnings surprise
- 증권사 전망 평균과, 실제 실적이 그것을 웃돈 정도임.
02주식 · 상장 · 주주
- 주식 — 주식회사의 자본을 구성하는 단위임.
- 상장 — 거래소 심사기준을 충족해 발행주식이 거래소를 통해 매매되는 것임.
- 기업공개(IPO) — 주식시장에서 주식을 공모하는 것임.
- 주주의 권리 — 배당 · 의결권 · 신주인수권 · 잔여재산청구권
배당성향 = 배당금 ÷ 당기순이익배당수익률 = 주당배당금 ÷ 주가주주환원율 = 배당수익률 + 자사주 매입수익률
"배당 확대"는 주주에게 좋지만 재투자 여력 감소를 뜻하기도 함. 행동주의 펀드 기사의 핵심 쟁점이 정확히 여기임. "누구에게 좋은 소식인가"를 묻는 것이 기자의 일임.
주식의 종류
| 구분 | 내용 |
|---|---|
| 보통주 | 배당권 + 의결권 |
| 우선주 | 배당 우선, 의결권 없음 |
| 가치주 | 저평가돼 수익은 낮지만 장기 안정 전기·가스·금융 |
| 성장주 | 고평가돼 있지만 미래 가격 상승 기대 IT·반도체·바이오 |
| 경기민감주 | 경기 흐름에 민감 IT·반도체·자동차·조선·건설 |
| 경기방어주 | 경기 영향이 적음 전기·가스·보험·필수소비재·식료품 |
| 테마주 | 특별한 이슈에 편승해 갑자기 관심받는 주식 |
| 전환사채(CB) |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옵션이 달린 채권 → 10주차 채권 |
| 신주인수권부사채(BW) | 신주 인수권이 붙은 사채 |
- 발행하면 잠재적 물량 부담(오버행)이 생겨 주가 하락 요인이 됨.
- 전환가액 조정(리픽싱) 조항이 있는지가 특히 중요함 — 주가가 떨어지면 더 많은 주식으로 바뀜.
- 확인 위치 — DART 주요사항보고서의 발행 조건란.
03주식 시장의 구조
- 거래 주체 — 개인투자자 / 기관투자자(은행·보험·자산운용사) / 외국인
- 한국거래소(KRX) — 코스피·코스닥·선물시장의 개설·운영, 거래, 상장, 시장 감시
- 정규시장 외 시간대까지 거래할 수 있는 대체거래소(ATS)도 운영되고 있음.
거래를 멈추는 장치
| 장치 | 발동 조건 | 조치 |
|---|---|---|
| 가격제한폭 | 개별 종목 하루 ±30% | 그 이상으로는 움직이지 않음 |
| 서킷브레이커 | 지수 8% 하락 (1단계) | 20분 매매 정지 |
| 지수 15% 하락 (2단계) | 20분 매매 정지 | |
| 지수 20% 하락 (3단계) | 당일 거래 종료 | |
| 사이드카 | KOSPI200 선물 ±5% 이상 변동 | 현물시장 프로그램 매매 5분 정지 |
시가총액 = 주가 × 발행 주식 수- 세계 주요 지수 — S&P500, 나스닥, 다우, 니케이225, 항셍, DAX, FTSE
- MSCI — 국제 벤치마크 지수. 선진(DM) / 신흥(EM) / 프런티어(FM)로 구분함.
- 한국은 신흥국 지수(MSCI EM)에 포함돼 있음. 그래서 "MSCI 선진지수 편입" 기사가 매년 나옴. 편입되면 글로벌 패시브 자금이 유입됨.
- 정기변경은 분기(2·5·8·11월)에 이뤄짐.
04ROE · PER · PBR
ROE
자기자본이익률- 당기순이익 ÷ 자기자본
- 수익성 — 내 돈으로 얼마나 벌었는가
PER
주가수익비율- 주가 ÷ 주당순이익(EPS)
- 이익 대비 주가
PBR
주가순자산비율- 주가 ÷ 주당순자산(BPS)
- 자본 대비 주가
- PBR 1배 미만은 시장이 회사의 순자산보다 낮게 평가한다는 뜻임. "기업 밸류업" 정책 기사의 출발점임.
- PER은 업종별로 다름. 성장주(IT·바이오)와 가치주(은행·유틸리티)의 PER을 직접 비교하면 오류임.
- 일회성 이익으로 EPS가 부풀면 PER이 낮아 보임. 12주차에서 배운 영업이익과 순이익의 구별이 여기서 작동함.
보완 방법 — 선행 PER(Forward P/E)을 함께 봄. 다만 이것은 전망치이므로 누가 만들었는지 확인해야 함. EV/EBITDA, PSR도 함께 보면 더 정확함.
- 7주차에서 던진 질문 — "AI 붐은 닷컴버블인가." 이 지표들이 기자가 검증할 수 있는 숫자임.
- 다만 조심할 것 — 업종 구성이 다르고, 이익의 질이 다르고, 금리 수준이 다름.
- 단순히 PER 숫자만 비교하면 오류가 됨.
05매크로 변수의 양방향성 — 이 주차의 교육적 핵심
학기 전체가 여기서 만남. 그리고 모든 매크로 변수에 정반대 해석이 동시에 성립함.
| 변수 | 통상 논리 | 그러나 반대도 가능함 |
|---|---|---|
| 경기 3·4주차 | 경기가 좋아지면 주가 상승 | 이미 주가에 선반영됐다면 되레 하락 |
| 물가 6주차 | 안정적이면 주가 상승 | 물가가 폭등하면 주가 하락 |
| 금리 10주차 | 시장금리 상승 → 경기 상승 예상 → 주가 상승 | 시장금리 상승 → 차입비용 증가 → 이익 감소 → 주가 하락 기준금리 인상 → 하락 예상. 그러나 경기 활황 신호로 읽혀 상승도 가능함 장단기 금리차 축소 → 주가 하락 |
| 환율 15주차 | 원화 약세 → 수출 증가 → 주가 상승 | 환율 상승 → 외국인 투자 감소 → 주가 하락 환율 급등 → 국가 위험 상승 → 자금 이탈 → 주가 하락 |
| 고용 5주차 | 미국 고용 강세 → 경기 양호 → 주가 상승 | 금리 인하 지연 신호 → 주가 하락 |
- "환율 상승에 주가 하락"과 "환율 상승에 주가 상승"이 같은 달 두 기사에 다 나옴.
- 실제로 찾아 나란히 붙여 볼 것. 이 표가 그 이유를 설명함.
- 나쁜 답 — 원인을 안 씀 그러면 기사가 되지 않음.
- 좋은 답 — 해석을 병기함 "~로 풀이된다"가 아니라 "시장에서는 ~라는 해석과 ~라는 해석이 함께 나온다"로 씀.
- 더 좋은 답 — 데이터로 확인함 투자자별 매매동향으로 실제로 누가 팔았는지를 확인함. KRX에서 매일 공표됨.
06증자와 감자 — 공시 기사 빈출
| 항목 | 정의 | 자본금 | 자산 | 성격 |
|---|---|---|---|---|
| 유상증자 | 돈 받고 새 주식 발행 | 증가 | 증가 | 실질적 증자 |
| 무상증자 | 잉여금을 자본금으로 전환해 무료 배분 | 증가 | 변화 없음 | 형식적 증자 |
| 유상감자 | 주식 소각하고 주주에게 돈 지급 | 감소 | 감소 | 실질적 감자 |
| 무상감자 | 돈 지급 없이 주식 병합·소각 | 감소 | 변화 없음 | 결손 보전 목적 |
- 유상증자 = 돈이 필요함. 왜 필요한가(투자인가, 부채 상환인가, 운영자금인가)가 기사임. 공시의 자금 사용 목적란을 반드시 확인함. 기존 주주 지분은 희석됨.
- 무상감자 = 결손이 쌓였음. 부실 신호임. 상장폐지 절차와 함께 나오기도 함.
- 무상증자는 실질 가치 변화가 없는데도 주가가 오르는 경우가 많음.
피자를 8조각에서 16조각으로 자른 것과 같은데 값이 오름. 회사의 가치는 하나도 변하지 않았음. 이것을 "호재"라고만 쓰면 기사가 시장의 비합리성에 동참하는 것임.
함께 알아둘 용어
| 용어 | 뜻 |
|---|---|
| 자본잠식 | 자본 총계가 자본금보다 작아진 상태. 원래 투자 금액을 까먹기 시작한 것 |
| 자사주 매입 | 회사가 자기 주식을 사들이는 것. 주주환원 또는 경영권 방어 목적 |
| 권리락 · 배당락 | 증자·배당 기준일 경과에 따른 인위적 주가 조정 |
| 공매도 | 주식을 빌려서 팔고 나중에 사서 갚는 매매. 주가 하락 시 차익 |
| 숏커버링 | 공매도한 주식을 되갚기 위한 환매수 |
| 반대매매 | 빌린 돈으로 산 주식이 담보 부족이 되면 강제 매도됨 |
| ETF | 인덱스펀드를 거래소에 상장시켜 주식처럼 거래하는 것 |
| VIX | S&P500 옵션의 향후 30일 변동성 기대. '공포지수' |
- 규제·재개 국면마다 대규모 보도가 나옴. 취재원 분석 훈련에 최적임.
- 인용된 취재원은 누구인가 — 개인투자자 단체 / 증권업계 / 외국계 기관 / 금융당국 / 학계.
- 각각의 이해관계는 무엇인가. 어느 쪽 목소리가 더 자주 인용되는가.
07기업보도의 편향 — 데이터로 확인함
| 발견 | 내용 |
|---|---|
| 논조 | 62.64%가 긍정적이었음 |
| 매체 성향 | 보수 언론이 진보 언론보다 친기업적이었음 |
| 매체 유형 | 신문이 방송보다 친기업적이었음 |
| 의혹-수사 보도 | 기업의 불법 행위 의혹 보도에서도 보수 언론이 덜 비판적이었음 |
기업 보도의 7가지 차원 — 상품-판매 / 경제-정책 / 기술-신제품 / 투자-사업 / 경영-지분 / 인사-채용 / 의혹-수사
- 광고주 문제 기업 광고가 주요 수익원임(이나연·백강희, 2016). 인터넷 신생 언론 출현과 경쟁 심화로 기업의 언론 영향력이 강화됐음(유세경·금희조, 1999).
- 취재원 의존 기업 기사의 원천이 대부분 회사 보도자료·IR임.
- 비판의 비용 거시경제 비판은 대상이 추상적임(정부·경기). 그러나 기업 비판은 구체적 상대가 있고 소송·광고 철회 위험이 있음.
- 뉴스가치 구조 신제품·투자·채용은 애초에 '좋은 소식'으로 구조화돼 있음.
- 4번이 맞다면 '의혹-수사' 차원 기사는 부정적이어야 함.
- 차원별로 논조를 나눠 보면 어느 가설이 작동하는지 보임.
- 확인 방법 — 기업 한 곳의 최근 기사 10건을 7가지 차원으로 분류하고 논조를 긍정/중립/부정으로 판정함. 빅카인즈로 수집할 수 있음.
- 그리고 스스로 답해 볼 것 — 긍정 비율은 62.64%와 비교해 어떤가. DART 원문을 확인한 흔적이 있는 기사는 몇 건인가. 익명 취재원("업계 관계자에 따르면")이 쓰인 기사는 몇 건인가.
08주가 기사의 사후 인과
- 지수 등락은 하나인데 원인 설명이 몇 가지인가.
- "외국인 매도세" / "미국 금리 우려" / "차익 실현 매물" — 검증 가능한 서술인가.
- 05절 표를 꺼내, 각 기사가 매크로 변수를 어느 방향으로 단정했는지 표시함.
- KRX 투자자별 매매동향으로 "외국인 매도세"가 사실인지 직접 확인함. 매일 공표되는 데이터임.
시황·실적 보도에 알고리즘 생성 기사가 널리 쓰이고 있음. 사후 인과 서술의 자동화가 무엇을 뜻하는지 생각해 볼 것. → 1주차 이벤트지향 보도의 완성인가, 아니면 기자를 해석에 집중하게 하는가.
09학기 최대 회수 지점
1주차에서 배운 개념 거의 전부가 이 주차에서 다시 나타남.
| 1주차 개념 | 이 주차 적용 |
|---|---|
| 현실반영 vs 현실구성 | 주가 기사는 시장을 반영하는가, 이유를 만들어내는가 |
| 비대칭 보도 | 거시는 부정적, 기업은 긍정적 — 방향이 정반대임 |
| 광고주 영향 이나연·백강희, 2016 | 기업 광고 의존과 비판 보도의 부실 |
| 정파성 이승윤 등, 2023 | 보수 언론이 더 친기업적. 의혹-수사에서도 덜 비판적 |
| 신문과 방송의 차이 | 기업 보도에서는 신문이 방송보다 친기업적 |
| 해석 공동체 Berkowitz & TerKeurst, 1999 | 증권사 리서치가 시장 해석의 사실상 독점 공급자임. 그리고 이해관계가 있음 |
| 이벤트지향 보도 | IR 자료 요약. DART 원문 확인 비율이 낮음 |
| 미디어 맬라디 · 카토나 가설 | 증시 비관 보도가 실제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는가 |
| 환경감시 실패 | 분식회계·불공정거래를 언론은 왜 사전에 못 잡는가 → 7주차 |
1주차에서 "다른 신문인데 왜 인용되는 전문가 이름이 겹치는가"를 물었음. 주식시장에서는 증권사 리서치가 해석의 사실상 독점 공급자임. 그리고 그들에게는 이해관계가 있음 — 금리 인하와 주가 상승은 그들의 사업에 유리함.
10보도자료와 통계
| 자료 | 기관 · 주기 | 담긴 것 |
|---|---|---|
| 상장법인 공시 | 한국거래소 KIND · 상시 | 정형 공시, 조회공시 요구 |
| 주요사항보고서·수시공시 | DART · 상시 | 증자·CB·자사주·합병·소송 |
| 투자자별 매매동향 | KRX · 매일 | 개인·기관·외국인. "외국인 매도세"의 검증 근거 |
| 공매도 잔고 공시 | 한국거래소·금융감독원 · 매일 | 종목별 잔고 |
| 「금융시장 동향」 | 한국은행 · 매월 | 주식·채권시장 종합 |
| 자본시장 정책 | 금융위원회 · 수시 | 공매도, 밸류업, 배당 제도 |
| 불공정거래 조사·제재 | 금융감독원·거래소 시장감시위 · 수시 | '의혹-수사' 차원 기사의 원천임 |
| 기업집단 지정·내부거래 | 공정거래위원회 · 연 1회(5월)·수시 | 계열사, 내부거래 |
| MSCI 지수 정기변경 | 분기(2·5·8·11월) | 편입·편출 종목 |
| 미국 어닝시즌 | 분기(1·4·7·10월) | 주요 기업 실적 발표 |
- DART · KIND · KRX 정보데이터시스템
- 금융위원회 · 금융감독원 · 공정거래위원회
- 금융투자협회 종합통계 · 빅카인즈
- 해외 — Yahoo Finance · Cboe VIX · MSCI Indexes · FRED
11정리 · 흔한 오해 · 토론
이번 주 개념 다섯
- 매크로 변수의 양방향성 같은 변수로 정반대 설명이 가능함. 그런데 기사는 한 방향으로 단정함.
- PER · PBR · ROE PER은 업종별로 다르고, 일회성 이익으로 부풀 수 있음.
- 증자·감자의 신호 유상증자는 "왜 돈이 필요한가", 무상감자는 "결손이 쌓였다"임.
- 기업뉴스 62.64% 긍정 거시경제 보도와 정반대 방향의 편향임.
- 주가 기사의 사후 인과 원인은 설명되는 것이 아니라 선택되는 것일 수 있음.
흔한 오해 셋
- 무엇이 문제인가 — 사후 인과 부여. 같은 변수로 정반대 설명이 가능함(05절 표).
- 확인할 것 — 그날 다른 매체의 설명, 투자자별 매매동향 실제 데이터.
- 무엇이 문제인가 — 업종별 PER 차이를 무시했음. 일회성 이익으로 EPS가 부풀었을 수 있음.
- 확인할 것 — 동종업계 PER, 영업이익 기준 지표, 선행 PER.
- 무엇이 문제인가 — 컨센서스는 증권사 전망의 평균임. 하향 조정된 뒤에 상회한 것일 수 있음.
- 확인할 것 — 컨센서스 추이, 몇 개 증권사의 전망인가, 분산은 얼마인가.
토론 질문
- "환율 상승에 주가 하락"과 "환율 상승에 주가 상승" 기사가 같은 달에 다 나옴.
기자는 어떻게 써야 하는가. 원인을 안 쓰면 기사가 안 되고, 쓰면 단정이 됨. - 기업뉴스 62.64%가 긍정 논조인 이유로 네 가설을 세웠음.
광고주·취재원·비판 비용·뉴스가치 구조 중 어느 것이 가장 크다고 보는가. 어떻게 검증할 수 있는가. - 공매도 기사에 인용된 취재원의 이해관계를 표로 정리해 볼 것.
어느 쪽 목소리가 더 자주 인용되는가. 왜인가. - 무상증자는 실질 가치가 변하지 않는데 주가가 오름.
이것을 기사로 어떻게 써야 하는가. "호재"라고 쓰면 되는가. -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 익명 취재원이 기업 기사에 얼마나 쓰이는가?
어떤 경우에 정당하고 어떤 경우에 문제인가. - AI 관련주의 PER을 닷컴버블 때와 비교하려면 무엇을 조심해야 하는가?
업종 구성, 이익의 질, 금리 수준을 함께 생각할 것.
- 기업 밸류업 이후 PBR·ROE·주주환원율이 정책 어휘가 되었음. 기업별 계획 공시가 KIND에 올라오므로 공시와 실제 이행을 대조하는 기사가 가능함.
- 공매도 제도가 반복적으로 바뀌면서 관련 보도량이 급증했음. 개인·기관 접근성 차이와 무차입 공매도 적발 통계가 핵심 쟁점임.
- MSCI 선진지수 편입 논의가 매년 반복됨. 요건(외환시장 접근성, 공매도, 배당 절차)을 정리해 두면 기사가 쉬워짐.
- 소수 종목 쏠림이 지수 전체를 좌우하는 구조가 이어지고 있음. 상위 10종목 시총 비중을 기사에 넣으면 설득력이 크게 오름.
- 알고리즘 생성 기사가 시황·실적 보도에 널리 쓰임. 사후 인과 서술의 자동화가 무엇을 뜻하는지가 토론 소재임.
12참고자료
지정 리딩
- 이승윤·백강희·이종혁 (2023). 언론의 정치 성향에 따른 기업 보도 태도의 차이와 기업인 경기평가 심리에 미치는 영향 분석: BERT 기반 딥러닝 모형을 적용한 빅데이터 분석. 『한국언론학보』 67(1), 185–229. 기업뉴스 154,876건 분석 · 긍정 62.64%
실무 도구
- KRX 정보데이터시스템 — 투자자별 매매동향, 지수·시가총액
- KIND · DART
- 빅카인즈 — 기사 논조·키워드 분석
- 금융투자협회 종합통계
- 경제지표 사전 12·13·14절. 경제 데이터 분석실
해외
1주차 이론 연결
- 이나연·백강희 (2016). 광고주와 기업 비판 보도
- 유세경·금희조 (1999). 언론 시장 경쟁과 기업의 영향력
- Berkowitz, D., & TerKeurst, J. V. (1999). Community as interpretive community. Journal of Communication, 49(3), 125–136. 해석 공동체
- 곽해선 (2023). 『경제기사 궁금증 300문 300답』. 혜다 — 증시 편